전북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2721명...누적 80만 육박

전북도 보건당국은 전날(3일) 전북지역에서 272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1125명, 익산 408명, 군산 352명, 완주 155명, 정읍 149명, 김제 106명, 고창 95명, 남원 87명, 부안 73명, 무주 38명, 순창 37명, 진안 32명, 장수 27명, 임실 26명, 기타 11명이다.

확진자 1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89을 기록했다.

병상가동률은 30%, 재택치료자는 1만 8844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9만 9882명, 누적 사망자는 951명으로 늘었다. /조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