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술 취해 경찰관 폭행한 30대 공무원 입건

2022-07-12     조강연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30대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30)를 조사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1시께 군산시 수송동의 한 거리에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싸움이 난 것 같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귀가 요청을 무시하고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