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행안면, 불법투기 예방·단속용 CCTV 일제점검

2022-06-23     황인봉

부안군 행안면은 오는 30일까지 불법투기 예방·단속용 CCTV 일제 점검및 상습 불법투기지역 경고판 설치, 교체 등을 추진하고 있다.

23일 행안면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점검은 지역 내 10개소에 설치된 불법 투기 예방·단속용 CCTV에 대한 정상 작동 여부를 살펴 고장 난 부분에 대한 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불법 투기가 해소된 장소에 기 설치됐던 시설을 이전하거나 신규 설치가 필요한 장소를 물색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행안면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CCTV 설치가 용이하지 않은 장소에는 불법투기 경고판을 설치하고 집중적인 단속을 강화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차단할 계획이다.

부안군 행안면 관계자는 지역 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쓰레기 불법 투기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지속해사 실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