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근 "공공 장기요양시설 확대할 것"

- 서윤근 정의당 전주시장 후보, 노인 복지향상에 앞장서겠다

2022-05-08     김주형

서윤근 전주시장 예비후보(정의당)는 공공 장기요양시설 확대 및 공공실버아파트 등을 약속했다.

서 후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보도자료를 통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노인 단독가구의 복지향상을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급속한 고령화에서 가장 큰 변화는 노인 단독가구 및 1인 가구 증가로, 노인 단독가구는 아플 때 간호문제와 경제적 불안감, 일상생활 문제처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취약한 지역사회 기반 사회서비스로 인해 적절한 지역사회서비스가 있으면 시설을 가지 않아도 되는 노인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의학적으로 장기입원할 필요가 없는 노인들이 장기입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서 후보는 "공공 장기요양시설을 확대하고 지역사회통합돌봄과 연계해 보건의료, 복지, 재활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는 한편, 노인 맞춤형 편의시설을 갖춘 공공실버아파트 및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원룸형 노입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