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 · 장영수 장수군수 '컷오프'

- 민주당 전북지역 기초단체장 경선후보자 확정 발표, 전주시장 우범기, 유창희, 조지훈 3파전 - 진안군수 전춘성 후보, 무주군수 황의탁 후보, 임실군수 한완수 후보 단수공천, 본선행 확정

2022-04-18     김주형

유진섭 정읍시장과 장영수 장수군수가 민주당 기초단체장 경선에서 컷오프됐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18일 전북 시·군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자를 확정, 발표했다. 전주시장 공천후보에는 우범기, 유창희, 조지훈 예비후보가 경선 대상자로 확정됐다.

또 군산시장 후보는 강임준, 문택규, 서동석 후보가 선정됐고 익산시장 후보에는 정헌율, 조용식, 최정호 후보가 3자 대결을 펼친다.

정읍시장 후보는 최도식, 이학수, 최민철 후보가 확정됐고 유진섭 현 시장은 낙마했다. 또 남원시장 후보로는 이상현·최경식 후보가 경선 대상자로 올랐고 윤승호 전 시장은 배제됐다.
 
이와 함께 김제시장 후보는 구형보, 박준배, 정성주, 정호영 후보가 확정되었고 완주군수 후보에는 국영석, 두세훈, 유희태, 이돈승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은 배제됐다.

전북도당은 또 진안군수 후보에 전춘성, 무주군수 후보에 황의탁, 임실군수 후보에 한완수 후보를 단수 공천했다.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