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호성더블파크 3단지 경로당, 보람된 나눔 ‘눈길’

- 전국노인자원봉사대 우수사례 발표회 우수상 시상금으로 사랑의집 후원

2022-01-18     김주형

전주 호성진흥더블파크3단지 경로당(회장 박성규)은 봉사활동으로 받은 시상금 50만원을 18일 호성동에 위치한 ‘전주사랑의집’에 후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3단지 경로당은 40명의 ‘청바지자원봉사단’을 조직해 청소봉사활동, 주민들과 아름다운 아파트문화 조성하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했으며 2021년 12월 전국노인자원봉사대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대한노인회장이 수여하는 우수상과 3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박성규 경로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영광스럽다" 며 "받은 상금을 아름답고 보람되게 사용하게 되어 회원들이 오히려 감사하고, 앞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