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국회방문

2009-01-04     임종근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는 국회를 전북도의회 대표단이 지난 3일 방문하여 전북의 현안문제와 특히 토공 주공의 통합법안 저지에 총력에 공조 협조하기로 했다.

김희수 의장은 “토지공사와 전북혁신도시는 물론 새만금개발사업과도 연결돼 있는 만큼 반드시 통합법안 처리 저지가 도민들의 염원”이라며 “지금의 국회가 전북의 희망을 꽃피우는 결실을 맺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당 중앙당사를 방문, 정세균 대표와 면담을 통해 올해는 도내 출신 국회의원과 도의원들이 한마음 되어 전북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결의해 새해 벽두부터 도의원들의 힘찬 출발이 돋보였다. / 임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