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군산시에 방한키트 100상자 기탁

2021-12-06     박상만

전북은행은 연말연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방한키트 100상자(500만원 상당)를 군산시에 6일 기탁했다.

전북은행은 향토은행으로서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자체적으로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성금·품 지원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어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재원 부행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을 나누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과 귀한 성품을 전달해 주신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온 시민에게 전해져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기탁된 성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