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환자·내원객 건강기원 희망 트리 점등

원광대학교병원은 내원객과 직원들의 건강 및 희망 메시지 전달을 위한 ‘2022 건강기원 희망 트리’를 병원 외래동 1층 로비에 마련해 점등했다.

새해 소망을 담은 건강기원 희망 트리는 지난 22일 점등돼 환우·보호자 및 내원객들의 새해 건강과 희망을 염원하는 병원 직원들의 바람을 담았다.

원광대병원은 환하게 밝은 트리의 빛처럼 2022년을 맞이해 환자, 보호자, 내원객 및 직원들이 환한 웃음을 잃지 않고 긍정의 바이러스를 공유할 수 있길 기대한다.

특히 희망 트리에는 짧은 글귀 하나로도 서로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포스트잇과 먼 훗날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을 포토존이 자리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원광대병원 김종윤 행정처장은 “희망 트리가 모든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치유될 수 있다는 건강의 희망을 주고, 주변의 이웃들에게는 따스함을 전하는 온정의 마음을 갖게 하는 역할을 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