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후2동 새마을협의회, 추석 맞아 온정 건네

-인후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추석 맞아 라면 나눔 및 주민센터 환경 정비 나서

2021-09-09     김주형

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정섭)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신교숙)는 9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 이어 회원들은 인후2동 주민센터 주변에서 잡초 제거,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비를 실시해 추석맞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이바지했다.

이정섭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회원들이 모은 정성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교숙 회장도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