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후3동 새마을협, 이미용 재능기부 지속 추진

2021-07-22     김주형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는 22일 지역내 홀로어르신 5분을 모시고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청결을 위한 이·미용봉사만 아니라 부쩍 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은 괜찮은지 살피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미용봉사는 2016년 3월부터 회원인 김준섭 이용사(인후동 캡틴이용원)의 꾸준한 재능기부로 이어오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해서 이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의 큰 호응과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