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비사벌 정원 봉사단', 환경 정비활동 앞장

2021-06-24     김주형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에서 활동 중인 아파트 공동체 ‘비사벌 정원 봉사단(대표 박현주)은 주민들과 함께 아파트 화단 정비에 나섰다.

이번 식재 활동은 ‘비사벌 정원 봉사단’ 공동체의 목적인 주민 주도의 정원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아파트 내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사벌 정원 봉사단 박현주 대표는 “주민들이 함께 아파트를 가꿔가면서 자연스럽게 마을 분위기도 좋아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서신동을 아름답고 살기좋은 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공동체는 올해 아파트 주민 대상 정원 교육을 실시해 주민이 직접 정원을 조성하고 유지 관리까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