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동 마을계획추진단, 환경 정비활동 훈훈

전주시 완산구 완산동 마을계획추진단은 지난 14일 지역주민 등과 함께 동완산동 459번지 주변 유휴 시유지 공간에 조성한 마을정원의 잡초 제거 등 깨끗한 마을가꾸기에 앞장섰다.

완산동 마을계획추진단은 지난 2월 전주시 마을계획 실행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곳에 지난 3월 회양목 350주, 사철나무 120주, 상록패랭이, 철쭉 등을 심어 아름다운 마을정원을 조성한 바 있다.
 
김명자 마을계획추진단장은 “회원들과 함께 봉사의 기쁨과 더불어 깨끗해진 마을 환경에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