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동 '홀로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사업' 추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은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예정), 한국 야쿠르트 덕진점(점장 이정희)과 '홀로 어르신 안부확인 건강음료 지원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 될 ‘홀로 어르신 안부확인 건강음료 지원사업’은 관내 홀로 어르신 40가구에 건강음료를 주2회 배달 나눔함으로써 우울증 및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공동체를 조성하는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이다.

대상자는 덕진동 주민센터 및 덕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 및 선정하였으며, 한국 야쿠르트 덕진점에서 프레쉬매니저를 통해 건강음료 배달 및 지속적인 안부확인을 하고, 위급 상황 발생시 동 주민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신속히 연락해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