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탄은행, 조촌동에 연탄 1400장 전달

2021-02-21     김주형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은 지난 19일 전주시 덕진구 조촌동지역 연탄보일러 소외계층 7세대에 사랑의 연탄 14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 배달에는 조촌동 자생단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승기)와 사랑의 울타리(회장 주경림)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온정을 베풀었다.

전주연탄은행은 빈곤의 고착화와 고령화 사회로 어려워진 이웃들이 주인되는 세상을 열고자 하는 밥상공동체로서 연탄나눔을 기본으로 전기장판, 선풍기, 식품꾸러미 등 물품나눔과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