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추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기관·단체별 인원 분산 장보기 당부

2021-02-01     최광일 기자

순창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1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는 군 공무원 300여명과 지역내 30여개 기관, 사회단체 200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단체 장보기는 실시하지 않고, 군 공무원과 기관·사회단체에서 인원을 분산해 장보기를 진행했다.

황숙주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가는 전통시장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넉넉한 인심과 정을 느끼고 가시기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키면서 인원을 분산해 장보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올해도 순창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10%로 적용해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최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