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우아1동 '부잣집'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2021-01-31     김주형

전주시 덕진구 우아1동은 첫마중길에 위치한 토종닭요리 전문점 ‘부잣집(대표 이영두)’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 또는 소상공인이 매달 3만원 이상의 일정금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가게로, 이번 ‘부잣집’을 포함하여 우아 1동에는 현재까지 총 44곳의 착한 가게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현판식을 가진 ‘부잣집’ 이영두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경기는 안 좋지만 전부터 생각해오던 정기 기부를 통해 마음은 진짜 부자가 된 것 같다.” 며 “힘든 시기에 이웃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 지역 사회 사랑 나눔 운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