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관광활성화 위해 아중호수 매입하자"

-전주시의회 5분 자유발언 통해 "체류형 관광지 육성 위해 필요" 주장

2021-01-14     김주형
김윤철

 

 

 

 

 

 

 

 

 

 

 

 

 

전주 관광활성화를 위해 아중호수를 매입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윤철 전주시의원은 14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중호수 매입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아중호수는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체류형 관광의 디딤돌이 되기 위해서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대해야 하나 농어촌공사의 소유이기 때문에 필요한 시설의 신축을 위해서는 농어촌공사의 허가를 받아야하는 등 문제가 있다.

특히, 관광 활성화 방안들을 현장에 접목시키려 할 때 소유기관의 재가를 받아야 하는 사항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전주시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관광활성화 요소들을 집적화시키기 위해서는 아중호수의 소유권을 전주시로 이관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