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전주병원, 전주 호성동에 라면 90박스 기탁

2020-09-20     김주형

호성전주병원(의료원장 김종준)은 지난 18일 추석을 맞이하여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면서 라면 90박스를 기탁했다.

호성전주병원은 해마다 명절이면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병원으로, 이날 기증 한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내 복지시설 7개소와 어려운 가정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준 의료원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탁하게 되었고 작은 선물이지만 부디 따뜻하고 위로 받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