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축구대회’ 결승 진출팀 가려저

-.대전유성생명과학고와 충남천안제일고 우승컵 놓고 승부 -.결승 13일 오후 5시 군산월명종합경기장서

2020-08-12     고병권
대전유성생명과학고는

‘2020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축구대회’에서 대전유성생명과학고와 천안제일고가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대전유성생명과학고는 12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준결승서 성준모와 오재혁, 강민서의 연속골에 힘입어 서울경신고를 3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충남천안제일고는 이날 군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경기수원고와의 준결승서 신명철의 5골을 앞세워  8대0으로 대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챔피언에 오른 유성생명과학고는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해 준우승팀 천안제일고는 지난 2018년 우승 이후 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린다.

결승은 13일 오후 5시에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대전유성생명과학고와 충남천안제일고가 경기를 갖는다.

한편 이번 금석배 축구대회는 코로나 확산방지 및 선수단 안전을 위해 전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다./고병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