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팔복동 새마을협, 저소득 아동에 라면 기탁

2020-07-13     김주형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방명근)는 13일 코로나19로 힘든 지역내 저소득 아동 및 시설에 전해달라며 라면 50박스를 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그 동안 팔복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팔복동 지역 환경정비와 태극기달기운동 등과 더불어 추석, 설맞이 이웃돕기 행사를 펼치며 팔복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방명근 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저소득층은 전기세를 걱정하느라 식료품이 부족할 수 있다고 생각해 라면을 준비했다.”며 “우리들의 작은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게 기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