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진안군청 노조위원장에 이재선 주무관 당선

2020-07-03     이삼진

제9대 진안군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에 이재선(사진 중앙), 부위원장에 김완식, 윤안순 주무관이 각각 선출됐다.

3일 진안군청공무원노동조합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농업정책과 농정기획팀 이재선 후보가 단독 출마했으며, 조합원 투표를 실시한 결과 80.3% 지지를 얻어 선출돼 3년 동안 노조를 이끌게 된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달 6월 29일 부재자 투표를 시작으로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본 투표와 함께 순회투표를 실시해 투표율을 높였다.

이재선 위원장은 “앞으로 조합원들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공약으로 내세웠던 사항들을 성실하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삼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