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26회 정례회 돌입

행정사무감사‧시정질문‧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등 실시…문제점 해결방안 및 대안 제시

2020-05-20     소재완
익산시의회가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가 20일 제226회 정례회를 열어 23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익산시의회는 6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각종 부의안건 총 32건을 처리한다.

또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등을 실시해 지역 현안을 중점 점검, 문제점의 해결방안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익산시의회는 특히 이번 회기를 통해 총 7건의 안건을 의원발의, 이순주 의원의 ‘익산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김경진‧유재구‧김충영‧신동해‧김연식‧이순주‧조남석 의원의 ‘익산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개회식에서 조규대 의장은 “오늘부터 23일간 열리는 제1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결산안 심의로 이어지는 중요하고 바쁜 일정이다”며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진행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됐는지 총체적인 관점에서 세밀히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소재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