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남문지구대, 아동안전지킴이집 점검

전주완산경찰서(서장최원석) 남문지구대(대장 김동식)는 7일 초등학교 개학을 앞두고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 14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위급상황 시 어린이들을 임시보호 해줄 수 있도록 초등학교 및 통학로 주변의 편의점이나 문구점 등을 사전에 지정해 운영하는 시설로, 지구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아동안전지킴이집 로고와 안내표지물의 부착 및 청결상태 확인을 통해 시인성을 확보했다.

김동식 대장은 “아동안전지킴이집은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이기에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사용에도 적극 동참해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