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 범죄예방진단 통해 안전한 순창 만든다'

2020-04-01     최광일 기자

순창경찰서(서장 정재봉)는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여성안심 귀갓길 등에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키로 했다.

1일 순창경찰에 따르면 여성안심 귀갓길 등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과 어두운 골목길의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군청과 협업해 방범 CCTV를 설치, 주민 중심의 범죄예방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현재 군청에서 운영하는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방범CCTV 등 총 360여 대의 CCTV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정재봉 서장은 “순창군민에 대한 범죄예방 및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순창군청과 협업을 통해 범죄취약지역 등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