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딸기연구회, ‘엄마의밥상’에 딸기 100박스 기부

2020-02-05     김주형

 

전주시 '엄마의 밥상'에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딸기가 올려진다.

전주시딸기연구회는 5일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을 위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딸기(500g) 100박스를 전주시에 기부했다.

전주시딸기연구회는 지난해에도 딸기 100박스를 엄마의 밥상에 기부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이 딸기는 완산구 원당동과 덕진구 고랑동 등 70농가(31ha규모)에서 재배되고 있는 순수 고품질 딸기이다.

김경완 전주시딸기연구회 대표는 “영양가 높은 전주 딸기를 먹고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