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서비스 질 향상

-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6개 사회복지기관에 모닝, 레이, 스타렉스, 냉동탑차 등 지원

2020-01-30     김주형

 

전주지역 사회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진다.

전주시는 30일 김승수 시장과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미선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장, 6개 사회복지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서비스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차량은 승용차량과 승합차량 등 총 6대이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복지서비스차량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한 꿈드래장애인협회 전주시지부와 새움지역아동센터, 전북여성노동자회, 솔내청소년수련관, 중증장애인지역생활지원센터, 원광모자원 등 6곳의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됐다.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차량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기관 복지 대상자의 이동 편의성과 서비스 접근성이 증진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상자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