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닮교회, 효자5동 저소득 학생에 장학금 지원

2019-12-02     김주형

전주 예닮교회(담임목사 조주만)는 창립2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전주시 완산구 효자5동지역 저소득 학생들에 학습비 18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전달금은 지역내 저소득가정 학생중 품행이 바르며 학업에 성실하게 매진하고 있는 총 9명의 학생들에게 초등학생 15만원, 고등학생 30만원씩 전달했다.

예닮교회 조주만 담임목사는 "이번 학습비 지원사업으로 어려운 가운데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