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상전면 외 2개면, 전주서 직거래장터 열어

2019-09-10     이삼진

진안군 상전면(면장 송준섭)과 진안읍, 정천면이 추석을 맞아 10일 전주시 인후3동 현대아파트 분수대 공원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날 직거래장터는 3개면 15명의 생산농가가 참여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표고버섯, 메론, 사과, 고구마, 수삼, 꿀 등 30여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특히 자매결연지인 우아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관심과 홍보 등으로 전주시민과 인근 아파트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어 농가 소득에 많은 도움이 됐다. /진안=이삼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