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가정위탁아동 등 공연 관람 지원

2019-06-17     김주형

 

전주시 완산구는 지난 15일 지역내 가정위탁, 저소득가정아동 등 35여명과 함께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뮤지컬 영웅 공연을 관람하는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 관람은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 가정아동들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주기 위해 마련했다.

가족청소년과 노춘승 과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이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의 기회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