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옥외광고협, 현수막 잔존물 정비협약

2019-06-16     김주형

전주시 덕진구는 (사)전북 옥외광고협회 전주시지부와 지역내 도로변 나뭇가지, 교통시설물 등에 잔존하는 현수막 끈, 철사 등을 정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잔존물 정비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옥외광고협회는 내달 7월부터 12월말까지 정비구간을 정하여 현수막 끈 등을 정비하게 되며 정비 결과는 구청 담당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양연수 덕진구청장은 "이미 불법광고물과의 전쟁을 선포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기관과 협회 간 협업을 통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완벽을 기하고, 효율성 있는 정비 체계를 정착시켜 깨끗한 전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