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교육감배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2019-06-05     고병권

2019 전라북도 교육감배 유소년 축구대회가 6일 전주대학교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다.

전주일보와 전주시민축구단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10여개 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번 대회는 5대 5경기로 초등부 1학년부와 초등부 2학년부로 나눠 경기를 치룬다.

경기시간은 전.후반 각각 10분씩이며, 조별 예선은 풀리그로 치르고 각 조 1, 2위 팀이 우승컵을 놓고 경기를 갖는다.

시상은 각 부별 우승과 준우승, 3위는 상장과 메달, 트로피가 주어진며, 각 부별 개인 시상은 최우수선수와 우수선수, 득정상, 수비상, GK상 시상식을 갖는다.

또 우승팀 지도자에게는 지도자상이 주어지며, 참가선수들에게는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5월에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으로 이제야 실시하게 됐다“면서”내년 제2회 전라북도 교육감배 축구대회는 5월에 치뤄진다“고 밝혔다./고병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