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체전서 완주군 소속 레슬링부 ‘종합우승’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에 걸쳐 고창군 일원에서 펼쳐진 제56회 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 완주군 소속 레슬링 선수들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13일 완주군 레슬링협회(회장 양현섭)에 따르면 학생부와 청년부, 일반부로 나눠져 치러진 이번 도민체전에서 금메달 3개를 비롯, 은메달 1개, 동메달1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양현섭 회장은 군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며“앞으로 레슬링 협회를 활성화시키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이은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