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효자2동 주민자치위, 학생 5명에 장학금 전달 '훈훈'

2019-04-23     김주형

전주시 완산구 효자2동(동장 안동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병학)는 2019년 꿈꾸는 청소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 장학생 5명을 선정해 각 30만원씩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효자2동 주민자치위는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 면학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학업으로부터 소외당하는 학생이 없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고자 4년째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안동일 효자2동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이번에 장학금을 전달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소외당하는 주민 없이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