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임대주택 입주민 ‘사랑의 쌀’ 전달

2019-04-22     이용원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22일 공사가 관리중인 국민임대주택(전주평화 500세대, 익산송학 700세대)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94세대에 사랑의 쌀 20Kg씩이 전달됐으며, 김천환 사장과 직원들로 구성된 ‘한마음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하신 노약자 세대에 사랑의 쌀을 직접 방문·전달하며 사랑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김천환 사장은 “취임 후 첫 봉사활동 장소가 우리 공사 임대주택이라는 점에서 흘린 땀의 의미가 남다르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희망과 행복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된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는 그동안 국민임대주택 입주민 총 1,338세대에 6,500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이 전달됐다. /이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