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축구협회, 금석배 성공개최 기원, 사랑의 쌀 기탁

2019-02-21     고병권

전북축구협회가  2019 금석배전국학생축구대회 성공개최 기원하며 군산시에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전북축구협회(회장 김대은)는 21일 전북축구협회 임원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10kg) 120포(300만원상당)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김대은 전북축구협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면서"금석배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시는 군산시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행복한 사회 분위기와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성금품이 접수되고 있다”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전북축구협회임원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7년 전통의 2019 금석배축구대회는 지난 14일 개막해 전국 초등학교와 중학교 124개팀이 참가해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고병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