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남로타리클럽, 노송동에 백미 전달

2019-01-28     김주형

전주 남로타리클럽(회장 방칠성)은 28일 설 명절을 맞아 전주시 완산구 노송동 주민센터를 찾아 백미 58포(환가액 150만원)를 전달했다.

전주 남로타리클럽은 노송동 주민센터와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지원 협약을 한 봉사단체로 매년 명절, 불우한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방칠성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 작지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는 명절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불우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규종 노송동장은 "보내주신 물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아끼지 않고 베풀어준 정성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