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부부 리모델링, 행복에 물들다’ 2차 캠프 운영

2018-11-21     박상만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남균)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부안 모항에서 지역 구직자 15가정을 대상으로 부부 리모델링‘행복에 물들다’ 2차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결혼과 가족의 가치 ▲다가가는 대화 ▲부부 치료놀이 ▲힐링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자에 대한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돕고 부부만의 힐링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1차 캠프에 참여했던 시민 이모씨(58세)는 “부부에 대한 강의가 처음이라 어색했지만 서로를 되돌아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 캠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1차 부부 힐링캠프를 운영했으며, 힐링캠프 외에도 1대1 심층상담 및 마음관리 집단상담, 미술 심리치유, 스트레스 및 힐링을 위한 가족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군산=박상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