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50대 인부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8-09-06     조강연

경찰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 40분께 D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김제시 옥산동 H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인부 유모(51)씨가 추락했다.

유씨는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유씨는 사다리를 이용해 2m 높이에서 작업을 벌이다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