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금석배 전국고등학생 축구대회 결승 진출팀 가려져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경신고와 충남천안제일고 우승컵 놓고 승부

2018-06-10     고병권

10년만에 학기 중 개최된 '2018 금석배 전국고등학생 축구대회' 결승 진출팀들이 가려졌다.

서울경신고와 충남천안제일고가 12일 오후 2시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우승컵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경신고는 10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중동고와의 준결승서 김홍일과 이한서의 골로 2대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천안제일고도 이날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숭의고와의 준결승 경기서 고준영과 고민석, 조광래의 연속골에 힘입어 3대0으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한편 서울경신고와 충남천안제일고 결승전 경기는 KBSN에서 중계방송을 한다./고병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