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관광버스 레미콘 트럭 충돌...11명 부상

2018-06-06     조강연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9시 50분께 임실군 성수면 한 삼거리에서 초등학생들이 탄 관광버스와 레미콘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박모(13)군 등 초등학생 10명과 버스 운전기사 한모(62)씨가 가벼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초등학생들이 타고 있던 해당 버스는 임실치즈테마파크 현장체험을 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