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동 예비후보, '(구)군산시민문화회관' 하루빨리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2018-04-25     이수갑

 

민평당 김귀동(사진)군산시장 예비후보는 25일 "953석의 공연장과 3개의 전시실을 갖춘 군산시민문화회관이 5년째 무단 방치되고 있음은 안타까운 일이다"고 말했다.

군산의 예술의 전당 공연장은 전문공연장으로서 일반시민이나 청소년, 일반 예술단체등이 쉽게 이용할 수 없고, 전시실 2개 마저 2,3층으로 분리돼 있어, 그 이용도가 원활하지 못한 상태다.

그런데 군산시는 (구)군산시민문화회관을 5년 전 매각을 한다고 했지만 현재는 완전히 문을 닫고 방치된 상태라는 것이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일반시민이나 청소년 혹은 일반 예술단체 등은 이용할 공연장이나 전시실이 없어 매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하루빨리 (구)시민문화화관이 일반시민과 청소년 또는 예술단체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 개방돼야 할 것이다.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군산=이수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