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자원위생과 이웃사랑 훈훈

전주 희망의 싐터 찾아 생필품 전달 등

2018-02-05     김주형

전주시 덕진구 자원위생과(과장 이상배)는 5일 팔복동 전주 희망의 쉼터(대표 오해영)를 찾아 노숙인들을 위로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주 희망의 쉼터는 2013년 2월 덕진동에서 팔복동으로 이전하여, 겨울철 노숙자들의 안전한 생활을 돕고 삶의 희망을 찾아주는 곳으로, 현재 17명의 노숙인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 날 자원위생과 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노숙자들에게 필요한 라면, 과일 등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의 애로사항 및 노숙인들의 생활 등을 청취하는 등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주시 덕진구 자원위생과는 설·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정례적으로 방문하여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