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기업형 임대아파트 '남원 남명 더라우 아파트' 첫 삽

2017-11-16     이정한

남원시 노암동에 위치한 기업형 임대아파트 ‘남원 남명 더라우 아파트’가 선착순으로 입주예정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남명산업개발에 따르면 ‘남명 더라우’의 기업형 임대아파트는 특별한 청약조건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 취득세·재산세를 낼 필요 없이 입주 후 임대기간(8년)동안 안정적인 장기거주가 가능하고 적정한 수준의 임대보증금으로 민간 분양아파트 수준의 질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남명 더라우는 지하 1층, 지상 22층, 9개동으로 총 752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59㎡(87세대) 72㎡(131세대) 84㎡(490세대) 99㎡(44세대)로 혁신적인 4Bay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요천을 따라 1,600여 평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를 형성해 입주민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 또한 문화적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홍보관은 남원시 충정로 203번지(향교동) 롯데마트 옆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임차인(063-635-8888) 모집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남명산업개발 관계자는 "주택홍보관 개관에 마지막 속도를내고 있으며 오는 21일 전후로 개관 할것이다"고 말했다./남원=이정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