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경암동, 아서원 중국집 지역아동센터에 식사제공

2017-08-21     이수갑

군산시 경암동 중국집 아서원(대표 이삼구)은 21일 아이소리지역아동센터(군산성화교회, 목사 강선자)의 저소득층 아동 30여명에게 짜장면, 탕수육 등 맛있는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아서원은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9월부터 아이소리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맺고 매달 1회씩 아동 30명에게 지속적인 석식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가야장(대표 이재영)도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경암지역아동센터(센터장 성기덕 목사)의 아동 30명에게 월 1회 식사를 제공하며 나눔 실천 약속을 지키고 있다.

김영란 경암동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매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선행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군산=이수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