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해 코일 217톤 훔친 회사원 검거

상습적으로 자신이 다니는 공장에서...

2014-10-29     이상선

익산경찰서는 29일 주말을 이용해 자신이 근무하는 공장 창고에서 코일 217톤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가법)로 회사원 이 모(27)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월부터 정읍에 있는 공장 창고에서 64회에 걸쳐 고가의 코일 217톤 시가 2억 4,9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