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돈 모이는 300만 전북 만들겠다
사람·돈 모이는 300만 전북 만들겠다
  • 김주형
  • 승인 2014.05.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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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정책 전문가… 전북발전 123정책 마스터플랜 핵심공약 발표

▲송하진이 걸어온 길
송하진(宋河珍·62·새정치민주연합)은 행정고시 24기, 행정학 박사. 민선 4~5기 전주시장,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장 등을 지낸 33년 정책전문가다.

송 후보는 김제시 백산면(상정리 요교마을)에서 서예가 강암 송성용의 4남으로 태어나 익산남성중, 전주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석사(한국 예술행정에 관한 연구),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박사(정책실패에 대한 제도화에 대한 연구) 학위를 취득했다.

33년간 정책 현장에서 일한 ‘정책전문가’이다. 중앙 5년, 전북도에서 20년 공직 경력과 전주시장 재임 8년(36,37대)을 포함, 중앙부처와 지방에서의 균형 있는 경험이 큰 강점으로 꼽힌다.

송 후보는 전북도에서 경제통상국장과 기획관리실장 등을 지냈고, 중앙부처에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교부세 예산 기획·배분을 담당하는 행정자치부 교부세과장, 지방분권지원단장 등을 역임했음. 중앙부처에서 지방자치단체까지 넓은 인맥을 갖추고 학술적 이론까지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민선4기 전주시장 때 경전철 포기 결단 등 뚝심까지 갖춘 ‘행정의 달인’으로 불렸으며. 특히 전주시장 8년 재임기간 동안 전주한옥마을을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 구현 아래 2002년 31만명에 그쳤던 관광객을 2013년에 500만명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려 대한민국 도시의 가장 주목받는 관광지로 성장시켰다.

▲핵심공약
전라북도를 사람(인구 300만, 관광객 1억명)과 돈(일자리, 소득 2배)이 모이는, 한국 속의 한국으로 만들겠다. ‘송하진의 전북발전 123정책’ 마스터 플랜을 갖고 있음. 이를 통해 전라북도 자존심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는 슬로건과 정책공약을 정립하고 있다.

①농업정책(전북형 농업브랜드를 만들겠다)
전라북도를 농생명연구개발특구로 조성하고(전북혁신도시 농생명 기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 연계), 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전북형 전통농업 브랜드 육성 주민 소득 높일 것을 약속했다.(농업은 이제 단순 1차 산업이 아닌 6차 융복합산업으로 가야 함)
②관광정책(1억명 관광시대를 열겠다)
전통문화관광, 생태자원관광, 농업농촌관광으로 전라북도 1억명 관광시대를 열어 사람과 돈이 모이는 지역 활력과 주민 소득으로 연결할 계획이다.(전북관광 패스라인 구축, 한국형 전통숙박단지 조성, 고군산 해양헬스케어단지 조성, 지리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옥정호 수변생태 관광자원 개발, 변산해수욕장 관광명소 육성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③탄소산업(첨단산업 육성으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
탄소산업을 전북 권역으로 확장해, 일자리를 최고 2만개까지 만들 겠다.
시·군 권역별로 자동차, 조선·해양·항공, 신재생에너지, 농기계 탄소산업벨트를 조성. (군산, 익산, 전주, 완주를 자동차 탄소산업벨트로, 군산, 새만금, 전주를 조선?해양?항공 탄소산업벨트로, 군산, 익산, 전주, 완주를 신재생에너지 탄소산업벨트로, 김제, 익산, 완주를 농기계 탄소산업벨트로 조성)
그리고 ‘민생 복지’와 ‘새만금사업의 조기개발’을 핵심공약으로 정립하고 있다.

▲좌우명, 정치관(리더십)
송 후보는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자신에게는 가을 서리처럼 엄해야 한다는 ‘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을 삶의 경구로 삼고 있다. 정치관(리더십): 화이부동(和而不同) 리더십을 강조해 주변과 잘 어울리고 조화롭게 화합하나 원칙과 소신을 잃지 않고 일을 분명하게 추진하고 있다.

▲도민들에게 한 말씀
송 후보는 "전라북도가 잘 할 수 있는 창의 혁신적인 정책과 추진력으로 전라북도 자존심을 다시 세우겠다"면서 "전북의 진정한 경쟁력을 만들어 나가고 전라북도와 도민들은 충분한 잠재력과 창의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사람과 돈이 모이는 전라북도 300만 시대'를 꼭 만들겠다"며 "전라북도에 새로운 기회(역동성)와 활기찬 기운을 가져오겠와 도민들과 함께 송하진이 전북비전을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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