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첨단과학(RFT)산업단지 조성사업시행 협약 체결
한국토지공사 첨단과학(RFT)산업단지 조성사업시행 협약 체결
  • 김대환
  • 승인 2007.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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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와 한국토지공사가 지난 30일 신정동 일원에 역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첨단과학(RFT)산업단지조성사업’ 시행 협약식을 가졌다.
강광시장과 유영일토지공사전북지역본부장은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한필수정읍방사선연구원장을 비롯한 생명공학연구원전북분원(분원장 윤병대),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한상섭) 등 3개 국책연구기관 관계자와 지역의원등 기관단체장을 초청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정읍시와 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는 곧바로 전라북도에 산업단지 지정신청을 하고 주민설명회 및 의견수렴의 자리를 갖는 등 행정절차 이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또한 각종 영향평가와 개발 및 실시계획 승인절차를 병행 추진하며 2008년 상반기에는 용지보상과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공사를 본격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첨단과학(RFT)산업단지 조성 사업시행을 위한 기관간 업무분담에 관해 밝히고 있는 협약서에 따르면 토지공사에서는 지구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을 추진하여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이에 대한 토지보상 및 조성공사비를 부담하고,  정읍시에서는 이에 대한 행정적인 업무지원 담당 및 기반시설과 기업유치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강광시장은 “첨단과학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여 시민이 잘사는 새정읍을 꼭 만들어 가겠다”며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 2004년 12월 토지공사와 ‘지역종합개발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하여 사업 기틀을 마련하고, 2005년 9월에 방사선연구원, 토지공사와 3자간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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