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북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유근섭 전북경찰청장과 무사고 운전자, 어린이 명예교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도민 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선진교통문화정착 유공으로 한희경씨(도로교통안전공단 어머니 명예교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는 등 민가인 및 경찰관 24명의 교통질서유공자와 546명에 대해 무사고 영년표시장과 휘장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 모두가 교통사고를 예방을 통해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교통선진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 및 노인 교통안전확보와 이륜차 운행문화 개선 등의 결의를 다졌다.
또한, 식후 행사로 진행되는 교통사고 사례사진 전시회는 주요 교통 법규위반 교통사고 현장사진 전시회를 개최해 교통사고의 경각심 및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참석자들에게 알려 교통안전의식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 /강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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