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5일 동사무소 창고에서 공문서등을 몰래 빼내 판매한 혐의(절도 등)로 공익요원 김모씨(25)와 김씨로부터 공문서를 구입해 위조·판매한 혐의(공·사문서 위조 등)로 이모씨(36)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경기 과천시 모 동사무소 공익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지난 4월초부터 최근까지 동사무소 창고에 보관돼 있는 인감증명서 원본 용지 등을 총 6회에 걸쳐 600매를 훔쳐 그중 100매를 이씨에게 판매한 혐의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